아름다운교회 임시목사로 조문길 목사 2년간 파송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아름다운교회 임시목사로 조문길 목사가 2년간 파송됐다.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는 지난 3월 2일 오후 7시 줌으로 열린 제 96차 정기노회에서 이같이 결의, 파송했다.

조문길 목사는 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총회 한인목회실에서 사역한 바 있다.조 목사는 2023년 3월까지 아름다운교회 임시목사로 사역하게 된다. 

아름다운교회는 2018년 7월 황인철 목사가 사임하고, 2019년 2월에는 국윤권 목사가 청빙확정을 받은 후 청빙수락을 철회했으며, 2020년 11월에는 단독후보 김정준 목사의 청빙 인준에 필요한 80% 미달 등으로 담임목사가 공석인 상태다.

<유원정 기자>

03.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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