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11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저지목사회 11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이 11월 10일 오후 6시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열렸다.
신임회장 이의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어려운 시기를 통해서도 역사하시고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지난 10년 동안 목사회를 이끌어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1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11회기 목사회에 함께 해주셔서 어려운 고비의 순간에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 생각지 않은 하나님의 역사,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허락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팬데믹 2기에 회장이 된 이의철 목사는 ‘일어나 함께 갑시다(마26:46)’라는 표어의 배경에 대해 “목사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목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큰 사업을 하기보다 ‘우리들이 당신과 같이 있으며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목사회가 되기를 원해서 금년도 11회 표어를 정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마태복음 26:46, 예수님이 잠자던 제자들을 깨우고 일어나 함께 가자고 말씀하셨다.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우리 모두 일어나 주님을 앞세우고 힘을 합해 나아간다면 반드시 이번 회기에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겠다 생각한다”며 참여와 기도 후원을 부탁했다.
뉴저목사회 임원 및 분과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의철 목사 △부회장 윤명호 목사 △총무 김주동 목사 △서기 이창성 목사 △회계 정참수 목사 △목회분과 박인갑 목사 △차세대분과 홍인석 목사 △음악분과 김동권 목사 △체육분과 신철웅 목사 △여성분과 김경희 목사 △홍보분과 김동욱 목사.
한편 뉴저지목사회는 청교도 400주년 기념 부흥회를 11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매일 새벽 5시30분과 저녁 7시 30분 개최한다. 유튜브에서 “청교도 400주년 기념 온라인 부흥회”를 검색하면 된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운동도 벌이고 있다.
<정리: 유원정 기자>
11.21.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