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회협의회 47회기의 이.취임식과 시무예배(12일)를 앞두고 또 뉴욕목사회는 16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6일 각각 증경회장 및 원로 목사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팬데믹으로 모임이 힘든 시기에 선배 목회자들을 위로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진 것.
뉴욕교협
뉴욕교협은 12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오찬을 나누며 회장 문석호 목사가 47회기 교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47회기 교협에 바라는 증경회장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증경회장들은 갑작스러운 개혁보다는 교협의 아름다운 전통 위에 더욱 발전하는 회기가 되라고 당부했다. 회장 문석호 목사는 일일이 메모하며 교협 운영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뉴욕목사회
뉴욕목사회는 48회기 마지막 사업으로 이날 오전 11시30분 미즈미 식당에서 증경회장들과 교계 원로들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했다.
목사회는 16일 총회를 앞두고 있지만 그동안 펜데믹으로 만남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회장 이준성 목사는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이만호 목사의 식사기도 후 친교를 나눴다.
<유원정 기자>
11.14.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