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기고 온라인으로 열었다!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 제11회 아가페열방찬양제

뉴저지 아가페장로교회(담임 김남수 목사)가 주최한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가 11월 1일 주일 오후 5시30분에 열렸다. 찬양제는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는 “팬데믹 때문에 올해는 찬양제를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으신 것 같다”라며 “11회까지 오는 동안 많은 분들을 여기 모시고 같이 찬양하고 은혜를 나눴는데, 오늘처럼 회중 없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찬양할 수 있는 것 또한 은혜가 있다”고 말했다.

제11회 아가페 열방찬양제에는 교회 EM인 아가페글로벌처치 제이 킴과 제니 부부전도사, 스티브 장 전도사가 중심이 돼 찬양을 인도했다. 특히 Jay & Janet 찬양팀은 미동부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팀이다.

지난 10여년간 열정적으로 찬양제를 준비해온 디렉터 이창호 집사는 “그동안 100여 찬양팀과 찬양사역자들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대면으로 보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인사드린다. 힘내고 내년에는 코로나19를 이기고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할 날을 고대해본다”고 인사했다.

<정리: 유원정 기자>

11.0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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