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목사회가 제49회기 정기총회를 앞두고 10월 29일 회장 및 부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등록자는 회장 후보에 현 부회장 김진화 목사(미래비전교회)가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부회장 후보로는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와 마바울 목사(퀸즈성령강림교회)가 등록했다.
뉴욕목사회 회칙에 따르면 회장, 부회장 입후보 자격은 ①목사 안수 10년 이상 된 자 ②뉴욕지구 거주 만 5년 이상 된 자 ③본회 임원 및 실행위원 역임한 자 ④인격과 품행에 결격 사유(법정 금고형 이상 인자)가 없는 자 등이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순원 목사)는 11월 4일(수) 서류심사 및 후보확정 발표를 하고, 6일(금)에는 후보자 정견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선거관리위원장 정순원 목사는 “선거관리법에 따라 상대 비방 등은 철저히 조치하겠지만, 접대 등은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선거운동 지침을 소개했다. 선거운동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
한편 뉴욕목사회 정기총회는 11월 16일(월) 오전 10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유원정 기자>
11.0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