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존직 은퇴/임직 예배 겸해

필라 안디옥교회 설립26주년 감사예배

필라 안디옥교회 설립 26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0월 11일 주일 오전에, 오후 5시에는 항존직 은퇴/임직예배가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안디옥교회는 호성기 담임목사의 권고에 따라 3월부터 COVID-19 비상대책위원회가 세워졌고 예배 인원제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유지 등을 철저히 지킴으로 안전한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호성기 담임목사는 창립감사주일을 맞아 ‘흩으심으로 선교가 확장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선교적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후 5시에 진행된 항존직 은퇴/임직 예배에서 필라노회 노회장 민영선 목사(그레이스교회)가 영상으로 임시노회를 선포했고, 호성기 목사는 예레미야 45:1-5절을 본문으로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임직식에서 호성기 목사는 이번에 장립된 마재진 장로가 23년 전 청년 시절부터 안디옥교회에 출석하며 훈련됐고, 안디옥교회 안에 세대교체가 긍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 감사했다. 또한, 이번에 임직받은 서장혁 안수집사는 안디옥교회 산하 다섯 교회 중 하나인 안디옥 열방(다민족)교회의 세 번째 항존직 직분자로 세워졌으며, 안디옥 영어교회와 스페니시교회 역시 2년 전에 항존직 직분자들이 세워져 현재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항존직 은퇴/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은퇴장로: 박우일 △은퇴안수집사: 김종상, 이상원 △은퇴권사: 김복례, 최순기, 홍순덕 △장로장립: 마재진 △집사안수: 김선호, 김오순, 박장준, 서동찬, 제민철, 한주현, 열방교회(All Nations Church) 서장혁(Alex Seo) △권사임직: 권명희, 권위자, 권은희, 김순의, 마호영, 박정아, 박혜경, 유해숙, 이경미, 최은미. 

<기사제공: 필라안디옥교회> 

10.2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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