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데믹 속 신규 후원아동 18명 추가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정기예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정기예배가 지난 30일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권캐더린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권캐더린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신규 아동후원으로 18명이 추가됐다며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라고 개회기도를 했다.

이날 사무총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아동후원 상황을 보고하고 각 국가별 소식도 보고했다.

한편 11월말에 예정됐던 ‘2020 후원자의 밤’은 펜데믹 상황으로 11월 정기예배(25일)와 함께 ‘2020후원자의 날’로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장소는 뉴욕에벤에셀교회(담임 최창섭 목사)로 동일하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성원 목사 인도로 기도 전희수 목사, 특송 권캐더린 목사 김사라 목사, 설교 이준성 목사, 합심기도, 축도 박진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준성 목사(뉴욕목사회 회장)는 “이렇게 기도하라”(마6:9-15)는 제목으로 주기도문을 중심으로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아전인수격으로 기도하는 경우가 많다”며 주기도문 안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3가지 청원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행하고 그 행함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행함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속에 가져야 할 3가지 청원이 있다. ①일용할 양식 ②죄사함 ③시험에 들지 않도록”이라며 “이 청원의 결과는 용서”라고 말하고 “나만을 위한 기도가 아닌 멀리 있는 이들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월 월례예배는 28일(수) 오전 10시30분 열린다. 장소는 미정.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breadngospel.org)는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와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월 30달러로 1명의 아동을 후원할 수 있다.

▲후원문의: (646)247-8258 권캐더린 회장, (917)667-8555 박이스라엘 사무총장  

<유원정 기자>

10.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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