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장로교회 설립 4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샬롯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 설립 43주년 감사예배가 9월 27일 본 교회당에서 열렸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약 2달간 영상예배를 드려온 샬롯장로교회는 20일부터 본당예배를 재개했다.
거리두기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나성균 목사는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설교하면서 “우리도 본을 받아 진정한 이웃사랑이요 모든 참된 기도의 성취를 얻어 더욱 발전하고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설교했다.
이날 대표기도를 담당한 선임 전기현 장로는 “1977년 8월 28일 지역에서 최초의 아시안 교회로 설립예배를 드린 후 현재 110개의 아시안 교회가 생기게 됐다”며 “모교회로서 계속 영향력을 끼치며 모범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또한 미뤄졌던 각급 주일학교 졸업예배를 함께 드렸다. 고등부 2명, 중등부 2명, 유치부 1명을 축하하고 주일학교 담당 곽선신 전도사가 설교와 권면을 했으며 나성균 목사의 축복 기도로 마쳤다.
<기사제공: 샬롯장로교회>
10.03.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