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황성주 세미나를 마치고 현장참여 목회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2020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둘째 날인 19일 오전 10시부터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강사 황성주 목사는 전날 저녁 집회의 남은 내용을 이야기한 후 제목인 “코로나19 시대의 면역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황 목사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를 열고 계신다. 코로나19의 특징은 어린이 청소년이 피해가 적고 고령층이 많은데 그 이유는 인체 면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코로나가 준 선물은 면역의 중요성을 알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 목사는 코로나19 특징과 주요감염 경로 등을 설명하고 면역에 대한 의학적 설명을 하면서 “면역약화는 스트레스에서 온다”며 “바이러스 수비가 마스크, 손씻기, 거리두기라면, 공격은 건강식생활, 운동, 자연산책, 감사, 수면, 성경 및 좋은 책 읽기, 사랑하고 웃기 등”이라고 말하고 “초대교회 부활신앙으로 지혜로운 면역관리를 함으로 담대함을 갖고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 하루 전인 17일 뉴욕에 도착한 황성주 목사는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뉴욕 한인사(교)회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 변화가 없는 것 같다. 1세대가 다시 일어나 야성을 회복하고 차세대에게 꿈과 도전을 줘야 한다”며 “지금 세계 복음화의 시점에 와 있으며 첨단미디어로 플랫폼이 형성돼 있다. 기존예배 방식 개념의 전환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본질을 회복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꾸고 계시는 것 같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1세에게는 은혜를 줄 수 있는 목회자가 필요하고 2세들은 미국사회 전체 플랫폼에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총무 이창종 목사 인도로 찬양 안경순 목사, 대표기도 권캐더린 목사, 특송 이요한 집사, 강사소개 양민석 목사, 강의 황성주 목사, 특송영상 뉴욕장로연합성가단, 광고 김신영 목사, 축도 윤세웅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유원정 기자>
09.2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