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글로벌 국제선교∙교회연합)이 주관하는 제16회 글로벌국제선교대회(대회장: 정윤명 목사, 월넛크릭GIM교회 담임)가 8월 30일 오후 5시 산호세의 Foxworthy Baptist Church(담임목사 Don Fugate)의 호스트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미국 주류교회를 중심으로 한 여러 민족교회들이 연합해 Virtual 컨퍼런스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 주제는 ‘그의 영광을 만민 가운데 선포할 지어다'(시96:3)로, 패널에서는 '진리와 자유’(요8:32) 주제에 맞춰 진행됐다.
2020년 선교대회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미 전국에서 한인교회를 비롯 미국(흑백인) 주류교회,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라틴, 이스라엘, 아랍교회 등 30여 민족 교회가 모여 미국과 열방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또 미국과 한국, 홍콩을 비롯한 민족의 지역 선교보고도 있었다. 이날 대회 인사말에서 대회장 정윤명 목사는 "Virtual로 여러 민족이 함께하는 금년도의 미션 컨퍼런스를 시청하는 열방의 민족들에게 복음의 은총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 강사인 Rick Durst 박사(Gateway Seminary)는 "그의 이름을 열방에 선포하라"(시96:3) 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패널은 정윤명 목사 사회로 7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미국교회가 기독교 신앙의 핍박과 이를 보호할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국가의 교회를 위해 미국교회가 해야 할 역할이 논의됐다.
패널에 이어 미국과 한국, 열방을 위한 Chain of Prayer(합심기도)가 있었다.
또한 민봉기 목사(산호세 주님의사랑교회 담임)는 "지난 6월 홍콩보안법 통과 후 홍콩의 인권탄압과 자유가 파괴된 것 같이 대한민국도 공산세력과 그 추종자들로부터 신앙과 자유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돼 진리의 그리스도 복음으로 한반도 전체가 소망으로 자유를 누리게 해야 한다"면서 미국교회들의 기도후원을 요청했다.
<기사제공: GMI>
09.05.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