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전 30일부터 D-30 기도 시작

뉴욕교협,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

지난 13일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한인교회협의회가 주최한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1차 준비기도회가 8월 13일 오전 10시30분 LI Christopher Morley Park에서 열렸다.

회장 양민석 목사는 비가 오는 중에도 많이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런 열정이면 멋지게 대회를 할 수 있다는 소망이 생겼다”며 “계속 기도의 불을 붙여달라”고 말했다.

양 목사는 또 “임원들은 이미 D-40 기도를 시작했는데 대회를 앞두고 D-30 기도를 시작한다”며 동참을 호소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창종 목사 인도로 기도 임병남 목사, 성경봉독 이광모 장로, 설교 정순원 목사, 바디워십 임지윤 목사, 합심(통성)기도 손성대 장로(준비위원들을 위해-홍보, 동원, 안내, 재정, 안전, 차량파킹) 박마이클 목사(주강사와 순서자들, 날씨를 위해) 김경렬 목사(뉴욕교계와 차세대를 위해), 축도 이준성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빗줄기가 굵어진 가운데 말씀을 전하게 된 정순원 목사는 “택자의 결단”(갈1:11-2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복음을 증거 하게 된 뉴욕교계가 하나님 앞에 영광의 전력투구하는 결단이 필요하다”며 “함께 이뤄나갈 복음대성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2부 경과보고는 양민석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임영건 목사,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준비 상황 보고 김희복 목사, 사업보고 이창종 목사, 폐회 및 오찬 기도 김영식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준비위원장 김희복 목사는 “대회 개최 목적은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둘째는 재정”이라며 “6차례 임원 및 준비위원회 모임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는 9월 18일(금)부터 20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현장예배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개최된다. 강사는 황성주 목사와 마이클조 선교사다.

한편 2차 준비기도회는 8월 27일(목) 오전 10시30분 개최된다. 장소 미정.

<유원정 기자>

08.2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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