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장학금수여식을 마치고 황영송 담임목사(맨 오른쪽)와 기념촬영 했다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가 지난 7월 12일 주일, 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Drive-in) 졸업장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예년엔 예배 중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인으로 진행됐다.
수여식은 주일 2부 예배 후 부모와 자녀가 자동차에 탑승한 상태로 기다렸다가 이름을 호명하면 수여자들이 나와 황영송 담임목사로부터 증서를 받고, 담당 교역자들과 교사들이 준비한 선물과 장학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뉴욕수정교회는 올해 총 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주일학교 6명, 중고등부 7명, 대학교 4명, 대학원 6명이었으며, 졸업 때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함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수정교회에서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는데, 올해는 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수복 원로목사 장학금은 성적 우수자에게 1,200달러, 수정 장학금은 800달러씩 총 8명에게 지급됐다. 올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수복장학금: Rachel Choi △수정장학금: Jessica Kim, Erica Eom, Hollie Park, Jacob Lee, Areum Jo, Sarah Hwang, Edward Lee.
<정리: 유원정 기자>
07.25.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