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의 행정명령 2단계 조치로 5월 24일 이후 예배당 예배를 하고 있다.
동 교회는 교회당 입구와 출구 구분,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의한 자리배정, 마스크 착용은 물론 세정제 사용과 발열 체크 등 감염에 대한 최선의 방비를 하고 있다.
나성균 목사는 “더욱 감사한 것은 마치 기다리기라도 하였듯이 오픈 둘째 주부터, 매주 새 가족이 등록 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 전개될 하나님의 기회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느라 당회원들과 교역자, 예배준비 팀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6월 14일 주일에는 자립선교를 하고 있는 박영홍 선교사가 가족방문차 본 교회에 출석해 선교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선교사는 현지 땅 1만 평을 개간해 아보카도, 두리안 등을 경작해 자립케 하는 교육선교는 단기선교 활성화, 후원 선교확보, 신실한 현지 일군 확충과 동원, 후임자 선정 등 기도제목을 나누게 했다.
한편 샬롯장로교회는 주중예배는 안전을 위해 보류하고 있다.
<기사제공: 샬롯장로교회>
06.20.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