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USA, 쉼터지원 캠페인

가정폭력 여성 어린이 위한 온라인 모금

굿네이버스USA(회장 이일하)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노숙인이 된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쉼터 지원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굿네이버스USA는 2018년 11월 여성아동쉼터를 개소하고 연간 150명의 피해 여성과 어린이를 안전한 쉼터에서 보호하고 숙식지원과 직업교육 및 연결, 그리고 자녀들의 학교등록 및 방과후 교실은 물론 쉼터를 퇴소할 때 렌트비를 지원해 사회로 온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쉼터의 운영은 LASHA(Los Angeles Homeless Services Authority)와 CALOES(California Governor’s office of Emergency Services)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운영과 프로그램을 위한 비용을 기관기금으로 선 지불후 2-3개월 후에 정산 받는 정부 보조 시스템과 30%에 육박하는 자부담율로 인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3월부터 시작된 COVID-19 스테이홈 명령으로 인해 가정폭력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 청소년들은 폭력 및 성폭력 등 심각한 범죄를 경험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거주할 집과 식량을 구하기 힘든 상황으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LAHSA 통계에 따르면 LA지역 노숙인 6만명 중 여성은 약 1만명, 아동청소년은 3,000명에 달한다(출처: https://www.lahsa.org/). 이 수치는 COVID-19 사태 이후 더욱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굿네이버스USA는 가정폭력피해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기존의 쉼터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쉼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아동쉼터 캠페인 자세히 보기: https://www.kr.goodneighbors.us/shelter

후원문의: 877-499-9898,가정폭력피해 핫라인: 800-799-7233

<기사제공: 굿네이버스 USA>

05.2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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