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리틀페리에 위치한 비영리기관 패밀리터치(대표 정정숙 박사)가 5월 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COVID-19 Sharing Caring Food Drive를 진행했다.
패밀리터치 청소년 서포터즈(Family Touch Youth Supporters) 주도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봉사자들이 펀드레이징을 하고 학부모들이 차량봉사를 제공했으며 E-Connection에서 라면, 컵밥, 햇반을, C and J Brothers가 야채와 과일을, 우지원씨와 우정훈씨가 메디컬 마스크를, Anby Lane에서 필터용 천 마스크를, Gim Fish Market에서 고등어를, 뉴밀레니엄뱅크에서 1,000달러, 그리고 익명으로 기부된 쌀 100포를 코로나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 전달했다.
패밀리터치는 앞으로 격주로 식량과 음식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며 기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패밀리터치는 현재 코로나사태로 인한 정서적 지원을 위해 COVID-19 상담 핫라인을 운영 중이며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핫라인: 월-토 오후 6시-오전 12시 502-414-4422)
자세한 문의는 (201)242-4422 www.familytouchusa.org info@familytouchusa.org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패밀리터치>
05.09.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