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이 주최한 온라인 부활절연합예배에서 강사 원팔연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뉴저지교협(회장 장동신 목사)이 12일 온라인으로 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드렸다.
회장 장동신 목사는 4월 8일 오전 10시 ZOOM 화상 미팅을 통해 정부 발표 경기부양책 중에 교회와 목사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설명하는 모임을 개최하면서 온라인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수 부활하셨네” 주제로 열린 예배에서 강사 원팔연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주바울교회 원로이며 2016년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강사였던 원팔연 목사는 하루 전인 11일 녹화영상을 보냈다.
원 목사는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이며 기적의 종교이고 영생의 종교”라며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존재로 변화돼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영생의 능력을 부어주신다”고 말하고, “부활이 없으면 우리 믿음은 완전히 헛된 것”이라며 “부활을 전파하라”고 강조했다.
예배는 장동신 목사 사회로 기도 배광수 장로, 성경봉독 송호민 목사, 특송 신현미, 설교 원팔연 목사, 합심기도 홍인석 목사(부활의 기쁨과 우리의 소망) 유병우 목사(코로나19 퇴치와 극복을 위해), 봉헌기도 김대호 목사, 광고 육민호 목사, 축도 양춘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유원정 기자>
04.25.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