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건축봉헌, 신규결연 등 보고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월 정기예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2월 정기예배가 지난 26일 오전 뉴욕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렸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월 정기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동 기구는 2020년 아동 후원자의 밤을 11월 29일 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최창섭 목사)에서 열기로 결의했다. 후원자의 밤은 매 연말 아동 후원자들을 초청해 선교보고 형식으로 열리는 행사로 2019년에는 개최하지 못했다. 

이날 사업보고에서 신규아동 8명(뉴욕소망교회 3명, 뉴욕성결교회 5명)을 포함 총 95명의 아동결연을 보고했다. 

또, 기아대책이 후원하는 콜롬비아 아동선교센터(김혜정 선교사)에 다목적 교실 및 예배실 건축 봉헌식이 2월 26일 열린다는 감사 메시지와 함께 사진 등을 보내왔다고 보고했다. 기아대책은 이번 건축 지원금으로 보낸 1만 달러를 후원했다.  

예배는 전희수 목사(상임고문) 인도로 기도 김인한 장로(상임자문), 설교 라흥채 목사, 합심기도 박이스라엘 목사(사무총장), 축도 장석진 목사(이사장) 순서로 진행됐다.

라흥채 목사(뉴욕제자들교회 담임)는 “영을 분별하라”(요일4:1-6)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지금 참으로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에게 특별히 필요한 것이 영적 분별력이다. 깨어 기도하며 시대를 통찰하고 몸과 마음을 다해 맡겨진 사역을 이루어가자”고 강조했다.

2부 회무는 회장 권캐더린 목사의 개회기도 후 사역보고와 회무처리를 했으며 유상열 목사(상임고문) 폐회기도로 마쳤다.

<유원정 기자> 

03.0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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