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나무성품학교(대표 이영숙 박사)가 GOODTREE USA 교육법인을 설립하고 남가주 얼바인과 뉴저지 잉글우드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미주 사역을 시작했다.
좋은나무성품학교 기자회견 관계자들. 대표 이영숙 박사
3월 2일 오전 11시 단비TV(사장 정상교)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영숙 박사는 ‘성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좋은나무성품학교에 대한 소개와 미주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2005년 시작한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좋은 성품으로 행복한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표어로 태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세대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좋은성품의 가치관을 세워 ‘좋은성품 부모 세우기’ ‘좋은성품 다음세대 세우기’ ‘좋은성품 지도자 세우기’ 프로젝트로 행복하고 건강한 한인가정과 학교, 교회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박사는 공감인지능력(경청, 긍정적 태도, 기쁨, 배려, 감사 순종)과 분별력(인내, 책임감,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을 키우는 12성품론과 루아흐, 부모성품학교를 핵심 콘텐츠로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좋은나무성품학교는 2007년 뉴욕-뉴저지 성품세미나를 시작으로 워싱턴, 얼바인, 애틀랜타, LA, 산호세 등에서 매년 세미나와 지도자과정을 진행해오다 2019년 미주법인을 설립하고 부모와 교사, 목회자를 위한 성품세미나와 온오프라인 성품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박사는 한국서 15년간 진행애오면서 인정받은 대로 미주에서도 교회를 중심으로 대안학교(유치원-초6)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첫째 아들이며 이사인 김희종 디렉터가 함께 자리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goodtreeusa.com)나 김희종 이사(201-693-1976)에게 연락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03.0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