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1회 3.1절 기념 대뉴욕 구국궐기대회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미주총회/뉴욕지회 주최로 3월 1일 저녁 5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제101회 3.1절기념 대뉴욕 구국궐기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1부 3.1절 기념영화 “유관순과 3호 감방”영화를 상영하고 2부는 기념식 및 구국궐기대회로 진행됐다.
대회는 뉴욕지회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 사회로 김명옥 목사의 개회사에 이어 국민의례, 축가 뉴욕장로성가단, 강연 양동자 박사, 특별연주 황일봉 장로, 강연 김남수 목사, 특별구국기도 송병기 목사, 노기송 목사, 궐기문 구호낭독, 만세3창 등으로 이어졌다.
뉴욕지회장 김명옥 목사는 “3.1절 독립운동을 하다가 7500명이 사망했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은 자유에 대한 또 다른 도전을 맞고 있다. 75년 전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진정한 자유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이 궐기대회를 열었으니 모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사 양동자 박사는 이승만박사 기념연구재단 및 박정희대통령 기념연구재단 총재로 워싱턴DC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섭리: 대한민국 건국과 초대 대통령 이승만박사의 삶(1875-1965)”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양 박사는 “하나님 말씀을 거역해 오늘날 한국이 위기에 처했는데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한 사람 한 사람 회개하지 않으면 공산화 물결 속에 대한민국은 없어지게 된다”며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을 위해 일어나자”고 역설했다.
프라미스교회 원로 김남수 목사는 “이승만 박사의 자유이념”이라는 주제로 “간증”이라고 말하고 “1954년 8월초 미국을 방문한 이승만 대통령을 미국이 대대적으로 환영했는데 그 이유는 이 대통령은 미국에게 자유와 민주주의를 정신 차려 지키라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자유를 지키자는 이념과 사상을 가는 곳마다 연설했다”고 전했다.
3부 만찬기도는 김용익 목사가 했다.
주최 측은 이날 후원금 전액은 한국 구국운동을 위해 전액 송금된다고 밝혔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는 프라미스교회 7층에 사무실 겸 전시관을 마련했다. 자세한 문의는 (212)433-0724, (718)539-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03.0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