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0년 신년하례 및 정기총회가 1월 13일 오전 11시 뉴저지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우종현 목사)에서 열렸다.
^ 총신대신대원 미주동부동문회 신년하례 및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모임에는 동문 38명과 사모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김인환 전 총장과 안식학기 중인 박용규 교수가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1부 예배는 인도 변창국 목사(수석부회장, 81회), 기도 우종현 목사(85회), 성경봉독 정주성 목사(86회), 설교 구자범 목사(회장, 80회), 축시 조의호 목사(57회), 헌금기도 남일현 목사(93회), 광고 이윤석 목사(총무, 80회), 직전 회장 이재철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우종현 목사에게 입당 축하패 증정, 축도 신성능 목사(66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자범 목사는 “그일라를 구원하라”(삼상23:1-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어쩌면 다윗에게 아둘람공동체에게 그릴라를 구원하라는 말씀은 지금도 우리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힘들고 어렵게 하고 때로는 배신하고 우리 뒤통수를 치는 사람들을 주님께서는 구원하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릴라였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2020년을 시작하며 우리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우리 입을 통해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이 나타나는 동문들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2부 총회는 회장 구자범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임원선출은 회칙 개정으로 인해 임기가 1년도 되지 않은 현 체제를 유임시키기로 했다.
동문회는 지난 10월 박성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그리스도의 신앙고백’이라는 주제로 가을 수양회를 개최한 바 있다. 회의는 박용규 교수 기도로 마쳤다.
3부는 김세중 목사(95회)의 기도 후 식사와 교제가 진행됐으며, 4부는 이재철 목사(79회) 사회로 윷놀이와 임원진이 준비한 경품 전달 순서가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 총신대신대원 미주동부동문회>
01.25.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