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2020년 기도로 시작!

최요한 목사 “인내하는 자의 복” 설교

뉴욕목사회가 지난 1월 23일 오전 10시30분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2020년 신년기도회를 가졌다.


 뉴욕목사회 2020년 신년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뉴욕목사회 48회기가 기도로 시작한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라며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목사회는 재정이 미약하나, 분에 넘치게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분들이 있다. 개인회원들에게 부담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예배는 총무 마바울 목사 인도로 기도 한기술 목사, 성경봉독 김희숙 목사, 설교 최요한 목사, 합심기도, 헌금기도 정숙자 목사, 헌금송 송금희 전도사, 축사 송병기 목사, 특별위촉회원(최요한 목사), 광고 이기응 목사, 축도 정순원 목사, 만찬기도 심화자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최요한 목사(서울 명동교회 담임, 국제선교신문 대표)는 “인내하는 자의 복”(약5:7-11)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 이 시대는 인내가 필요한 시대다. 요즘 예수님 정신으로 청빈의 삶을 살자는 운동을 하고 있다”며 “계산하면 주님은 역사하시지 않는다. 중국선교에서 돌아와 2011년 서울 명동에 개척했는데 프린스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선교사를 위한 오피스텔을 10개 소유하고 있는데 목표는 120개 있는 오피스 빌딩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믿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다. 믿음에서 떠나는 시대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목사답게 살도록 인내하라”고 역설했다.

송병기 목사는 “목사회가 기도로 시작하게 돼 감사하다”며 “우리가 전하는 것은 예수, 말씀 밖에 없다. 2020년 말씀으로 돌아가 뉴욕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축원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목사회는 3월 금식성회를 위해 2월 7일과 28일 준비기도회를 갖는다.

<유원정 기자>

02.0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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