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기 뉴욕목사회 제 1차 임실행위원회가 2월 7일 오전 10시30분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원로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목사회는 △미스바대회개금식성회:3월 9일(월) 오전 9시-11일(수) 정오, 뉴욕새힘교회(담임 박태규 목사), 준비위원장 김희복 목사 △부활절 연합찬양제: 4월 19일(주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 준비위원장 이재덕 목사 김정길 목사 △목회자수련회 및 선교지 방문: 9월, 준비위원장 지인식 목사, 발대식을 가졌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미스바금식성회를 위해 인원동원과 광고 후원 및 기도를 당부했다. 미스바금식성회 강사는 한국에서 5명, 뉴욕에서 4명이 예정돼 있으며 뉴욕강사 지원자는 신청해달라고 광고했다.
이날 회계보고는 전년도 이월금 128.77달러, 수입 10,727.32달러, 지출 10,522.91달러, 잔액 204.41달러(2월 현재)로 보고됐다.
회의에 앞서 한 예배는 김정길 목사의 경배와찬양 후 김희복 목사 인도로 기도 임병남 목사, 말씀 문석호 목사, 합심기도, 광고 이기응 목사, 축도 문석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문석호 목사는 “우리 주님 다시 나타나시다!”(요21:1-1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람들이 배반하는 데는 모두 이유가 있다”면서 “오늘 본문은 주님께서 죽으신 후 세 번째 나타나신 장면으로 처음엔 평안하라 하신 주님이 오늘은 제자들을 먹이시고, 사랑을 확인하시고, 내 양을 먹이라고 소명(권면, 부탁, 명령)을 주셨다”며 “우리가 배반하고 떠나고 실패해도 또 다른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자비하심이 베드로를 새롭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 사랑과 성도를 먹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합심기도는 심화자 목사(3월 미스바대회개금식성회의 성령충만을 위하여), 엄달호 목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하정민 목사(뉴욕교포사회를 위하여), 이규형 목사(뉴욕교계를 위하여)가 각각 인도했다.
<유원정 기자>
02.15.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