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임실행위원회 및 신년감사예배 준비기도회가 12월 27일 오전 10시30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2020주소록 출판회 보고와 신년하례만찬 준비 보고 46회기 예산안 보고 등이 있었다.
뉴욕교협 임실행위 및 신년감사예배 준비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회장 양민석 목사는 연말연시 바쁜 가운데 참석한 실행위원들을 격려하며 임시총회를 잘 마치고 부회장(문석호 목사) 선출을 하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주소록은 준비위원장 손성대 장로가 62개 교회(3만5천7백 달러), 35개 사업체(1만7천9백 달러)에서 총 5만3천6백 달러의 광고예상수입을 보고했다.
신년하례만찬 준비위원장 조원태 목사는 “이번 하례만찬은 교협방향(Let’s go together!)과 맞춰 개척교회 목회자부부, 차세대교회, 청년,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하는 100좌석을 준비했다”며 후원을 부탁했다.
회계 이광모 장로는 2020년 예산안 376,604.52달러를 보고했다.
회의에 앞서드린 예배와 기도회는 조원태 목사 인도로 기도 김진화 목사, 설교 전광성 목사, 합심기도 박마이클 목사(2020신년 감사예배와 하례만찬을 위해), 이종선 목사(한국, 미국, 북한을 위해), 하정민 목사(뉴욕교계, 목사회, 이사회, 평신도지도자를 위해), 임지윤 목사(차세대와 청소년을 위해), 헌금특주 신우철 목사, 헌금기도 이은수 목사, 축도 김영식 목사 순서로 진행했다.
전광성 목사(하크네시아교회)는 “넉넉히 채우시리라”(출36:2-7)라는 설교에서 “본문은 성막을 건설하기 위해 부르신 리더십을 보여준다. 거대한 프로젝트는 먼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받은 사람, 그보다 그 일을 하려는 모든 자를 부르셨다”며 “첫째, 타고난 재주가 있는 사람 둘째,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선한 마음 셋째,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받은 사람만이 주님이 이을 감당할 수 있다. 성령을 받았는지 알려면 행동이 예수님을 닮았는지 보면 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하나님께서 넉넉히 채워주실 것이다. 2020년 놀라운 역사가 교협 가운데 채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월 16일(목) 저녁 7시(6시20분 리셉션)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신년감사예배 및 만찬을 위한 3차 준비기도회는 9일(목) 오전 10시30분 열린다. 장소는 추후 연락한다.
<유원정 기자>
01.04.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