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18일과 19일 신광교회에서 진행됐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대표 황영송 목사,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주관하는 2019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렸다.
“RECOGNIZE(요10:27)”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명의 강사를 세워 진행됐다.
첫날은 리틀넥에 있는 컨벌전스처치(Convergence Church) 담임 잔 리 목사가, 둘째 날은 아름다운교회 고등부 담당 사역자인 레이첼백 전도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잔 리 목사는 뉴욕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10여년의 차세대 사역 후 2017년 교회를 개척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하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레이첼백 전도사는 LA 출신으로 2010년 뉴욕으로 와 NYU에서 공공보건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ATS에서 목회학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는 지난해 뉴욕가정상담소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뉴욕밀알선교단을 후원했다. 첫날은 뉴욕밀알선교단 영상을 소개했으며 둘째 날에는 선교단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헌금 특송도 했다.
올해도 대회 헌금과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뉴욕밀알선교단에 전달한다.
뉴욕교협은 올해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를 위해 6천 달러를 지원했다.
한편 청소년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5시30분 뉴욕열방교회에서 케리그마남성중창단이 출연하는 후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원정 기자>
10/26/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