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일군배출”

KPCA 뉴욕장신대학원 이은희 이사장 취임 및 음악회

KPCA 뉴욕장신대학원 이사장 이은희 목사 취임 및 음악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은 10월 13일 오후 5시 뉴저지 한무리교회(박상돈 목사)에서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음악회를 열었다. 

개교 41주년을 맞은 동 신학교 20대 이사장 박맹준 목사가 이임하고 21대 이은희 목사가 첫 여성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은희 목사는 KPCA 첫 여성 노회장(동북노회)을 역임한 바 있다.

이은희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사장에 취임하기까지 신앙여정을 간증하고 “무엇보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일군들이 배출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전 이사장이 학교건물을 마련하고 터전을 마련했다면, 이제 임기동안 이 시대에 하나님의 예비하시는 종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가 더욱 거룩하고 온전한 모습을 드러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1부 예배는 인도 이상훈 목사, 찬양인도 김명민 전도사(푸른하늘교회 찬양팀), 기도 박진수 장로(부이사장), 특송 뉴욕장신학우 찬양팀, 설교 서정운 목사(전 장신대 총장), 취임사 이은희 목사, 축사 최명혜 목사(동북노회 서기)와 정창문 목사(뉴저지노회 부노회장), 직전 이사장에게 감사패 증정, 축도 서정운 목사, 광고 구정모 목사(기록이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음악회는 소프라노 고혜순, 바리톤 양군식, 피아니스트 정성헌, 기타리스트 김명민,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 등이 출연했다.

이사회 임원은 이사장 이은희 목사, 학장 이기백 목사, 부이사장 박진수 장로, 회록이사 구정모 목사, 서기이사 이상훈 목사, 재무이사 정선희 목사 등으로 구성됐다. 

<정리: 유원정 기자>

 

10/1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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