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체스터목사합창단 제1회 연주회를 마치고 단원들이 기념촬영 했다.
웨스트체스터목사합창단 제1회 연주회가 10월 6일 오후 6시 웨체스터장로교회(담임 노성보 목사)에서 열렸다.
웨체스터 지역 목사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내 영혼이 은총 입어”라는 주제로 열린 연주회를 시작하며 노기송 목사(웨체스터교협 회장)는 ‘노래를 위한 집회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모인 자리’라고 강조했다. 광고후 마침 기도를 한 최기성 목사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였다고 재확인했다.
웨체스터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자체 교협을 구성하고 목회자들의 모임, 연합부흥집회 등의 연합사업을 해오다 이번에 고문 박효성 목사와 단장 노성보 목사 등을 중심으로 목사합창단을 구성하고 첫 연주회를 가졌다.
담임목회자들의 찬양 연주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음악회는 웨체스터연합교회 문현호 지휘자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이현주 반주자의 반주로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예수밖에는”, “주님”, “주님 찬양 하리라”, “내 발을 씻기신 예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성도들의 행진” 등을 뛰어난 하모니로 찬양했다.
특히 지난 6월말 은퇴한 박효성 목사는 뛰어난 실력으로 솔로 순서를 담당했다.
이날 소프라노 박정원과 정인영 지휘자가 9년 전 창단한 ‘아이소리모아 어린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했다.
웨체스터목사합창단 단원들은 총 12명으로 다음과 같다.
노기송(뉴욕새예루살렘교회), 노성보(웨체스터장로교회), 박효성과 송인규(뉴욕한인제일교회), 김홍선(새은혜교회), 김종권(웨체스터한빛교회), 전구(웨체스터연합교회), 최기성(답스페리한인교회), 이풍삼(한인동산장로교회), 안성국(뉴욕능력교회), 임일송(뉴욕백민교회), 허경열(뉴욕웨체스터선교교회)(이상 목사).
<정리: 유원정 기자>
10/12/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