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연구소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한인디아스포라 작은교회연구소가 지난 24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뉴욕영락교회(담임 최호섭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는 유재명 목사(안산 빛나교회)는 첫날 목회간증을 곁들여 교인수가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목회 팁을 제시하고 자성의 기회를 갖는 도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유 목사는 “좋은 목사가 좋은가? 큰 교회 목사가 좋은가? 물으며 교인을 거울에 비추지 말고 목사 자신을 비춰보라. 사울이 바울 되는 것보다 바울이 바울 되는 게 힘들다. 목사다운 목사가 되는 게 더 힘들다. 예배당을 사람이 아니라 은혜로 채워라. 교인을 성장시키면서 꼭 필요한 것은 목사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처절한 영적 싸움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목회를 배워서 하지 말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하라. 나를 향해 기대하고 계신 하나님, 성도들도 목사를 기대한다” 등의 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성경적으로 보는 교회 본질에 대해 강의했다.
<유원정 기자>
09/28/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