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박춘수 목사, 부회장 김레너드 목사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6회 정기총회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6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6회 정기총회가 9월 17일 오전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담임 박춘수)에서 열렸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에 박춘수 목사, 부회장에 김레너드 목사가 선출됐다. 임원은 유임하고, 각 분과위원회 담당자는 다음 모임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신임 회장 박춘수 목사는 장로교 신학을 한 후 목사안수를 받고 2011년 뉴욕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돼 뉴욕으로 왔다. 김레너드 목사는 고려인으로 브루클린에 있는 고려인교회인 열방교회 담임목사이며 20년 전 뉴욕지방회에 가입했다. 또 박진하 목사는 한인총회 실행위원으로 위촉됐다

1부 예배는 박춘수 목사(부회장) 인도로, 기도 한필상 목사(회계), 설교 박진하 목사(퀸즈침례교회), 광고 신은철 목사(총무), 축도 신석환 목사(부활의새빛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박진하 목사는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눅18:35-43)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뉴욕의 목회가 아무리 힘들어도 주께서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주님을 따르면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이다”라며 예수님을 따르는 추종자의 모습을 조명하며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2부 회의는 회장 김영환 목사 사회로 진행돼 △대의원은 개교회에서 담임 목회자와 대표 1인 등 2인으로 한정하는 것을 재확인했다. 신안건으로 △회원자격 관련 목회를 중단한 목사도 지방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건은 임원회를 거쳐 다음 모임에서 다루기로 결의했다.  

지난 회기 주요사업보고(총무 신은철 목사)는 △사모 위로의 밤(11월)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송년 및 성탄 축하모임(12월)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야외예배(5월) △목회자 가족수양회(8월) 등이다.

선교위원회(신은철 목사)는 개척교회 지원 및 선교지원으로 2,529달러를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교육분과(박현준 목사)는 8월 12-14일 플리머스에서 열린 목회자 수양회(강사 최창섭 목사)에 33명이 참가했다고 보고했다. 

청소년분과위원회(노기송 목사)는 찰렌지 청소년 수련회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송민규 목사(뉴송교회 EM목사)를 강사로 열렸으며 18개 교회 105명이 참가했다고 보고했다.

재정보고(한필상 목사)는 수입 40,353달러, 지출 40,070달러로 보고됐다. 이재홍 목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재정이 성실하게 집행되고 관리됐다고 보고했다.

<기사제공: 미남침례회뉴욕한인지방회> 

 

09/2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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