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노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 홍춘식 목사) 제85회 정기노회가 9월 10일 오전 9시 뉴욕새사람교회(담임 이종원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목사후보생 고시 허락청원: 김정민(퀸즈장로교회). 박병준(뉴욕새사람교회) 전행복(주비전교회) △장로고시 허락청원: 윤지현, 신성재, 박정봉, 정기영, 이정훈, 김지현, 홍성익(퀸즈장로교회), Eugene Lee, Brian Fortson(뉴욕새사람교회) △가을소풍 9월 30일(월) △신년하례 2020년 1월 13일(월) 오전 10시 등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노회장 홍춘식 목사 인도로 기도 정기태 목사, 성경봉독 정인수 목사, 설교 홍춘식 목사, 성찬예식 부노회장 김성국 목사, 축도 문종은 목사, 광고 허윤준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홍춘식 목사는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행하라!”(출7:8-19)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모든 것의 시작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며 “크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동행하신다는 것을 믿을 때,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충성스런 일꾼이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를 부르신 것을 믿고 목숨까지 내놓을 각오로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는 모든 노회원이 되자”고 역설했다.
김성국 목사는 여호수아 1장 1-6절을 본문으로 “힘든 사역 현장이지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능력을 믿을 때 주님의 보혈이 우리를 깨끗케 하신다”며 성찬예식을 진행했다.
2부 회무처리는 홍춘식 노회장 사회로 이규본 목사의 기도 후 시작해 목사회원 26명, 장로회원 2명 등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APC 뉴욕노회는 뉴욕시찰 8개 교회, 뉴욕동시찰 9개 교회, 뉴욕서시찰 5개 교회가 소속돼 총 22개 교회, 목사 36명, 선교사 5명, 전도목사 5명, 군목 1명, 무임목사 2명 등 총 47명의 목사회원과 장로회원이 소속돼 있다.
<유원정 기자>
09.14.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