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할렘 홈리스 숲키친 사역

퀸즈장로교회 2019 여름단기선교 마무리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2019년 여름 단기선교가 지난 8월 27일 할렘 선교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할렘 선교 역시 맨해튼 솔세이빙스테이션교회에서 숲키친 사역을 하고 있는 김명희 선교사(브니엘선교회 대표)를 방문해 지역 홈리스들에게 오찬을 대접하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퀸즈장로교회 선교팀 56명은 85명의 숲키친 참석자들을 서브했다.  

설교는 Yujie Chen 목사(중국어부 담당)가 마태복음 8장 1-4절을 본문으로 “A Merciful Savior”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첸 목사는 간단한 마술을 곁들이며 “우리 죄를 위해 주님이 십자가 달리시고 그 피로 우리를 깨끗케 하셨으며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가치 있는 자로 거듭났다”며 원초적인 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한 후 콜링하자 23명이 나와 결신했다. 

먼저 Praise Team의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전도폭발팀은 참석자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팀은 두드림팀의 난타공연, 한국전통무용, 유초등부 파이욘팀의 장고와 꽹과리, 이경아 청년의 바디워십, 주향팀의 부채춤, G2G 유초등부 찬양 등이 이어졌다. 

Praise Team은 오찬시간 중에도 찬양을 계속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한편 퀸즈장로교회는 지난 7월 4일 아리조나 선교를 시작으로 8월 30일 에티오피아 선교까지 총 10개 지역 단기선교를 마무리했다. 

<정리: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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