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뉴욕한인연합교회(담임 허용구 목사) 단기팀이 니카라과에서 경배와 찬양, 의료 진료, 어린이 사역과 더불어 드라마, 사물놀이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지난 15년간 니카라과 선교와 지원의 큰 열매를 맛보았습니다.
15년 전 이동홍 선교사와 더불어 니카라과에 세웠던 개척교회인 산베니또연합교회 그리고 산베니또연합교회에서 개척한 깨브라다온다연합교회 설립 3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니카라과에서 성년을 맞이한 산베니또연합교회 설립 15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뜻 깊은 예배를 함께 드렸다. 허용구 목사를 비롯해 88세부터 48세까지 평균 연령 60세가 넘는 단기선교팀 11명 모두가 각기 맡은 사역을 끝까지 잘 감당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함께 나누는 복된 시간이었다.
<기사제공: 이동흥 선교사>
08.1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