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알라”

뉴욕목회자기도회 7월 기도회

뉴욕목회자기도회(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7월 기도회가 7월 24일 오전 10시30분 새소망승리교회(담임 박이스라엘 목사)에서 열렸다.

박이스라엘 목사 인도로 설교는 이준성 목사(양무리교회 담임)가 “착각”(살전5:19-22)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준성 목사는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본문을 강조하며 “우리 목사들도 인간이기에 착각할 수 있다. 목사도 성령이 소멸되기도 하고 또 타인이 그것을 알게 된다”며 “목사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예언은 말씀인데, 목사들도 말씀을 잘 풀지 못한다. 또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했는데 입에서 악한 말을 한다”며 “우리가 오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러 모였지만 우리 자신을 먼저 살피고 내 삶이 말씀에 합당한가,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삶에서 서로를 세워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합심기도는 이창종 목사(대한민국과 북한, 미국을 위해), 이준성 목사(미국과 선교사를 위해), 전영성 목사(교계와 교포사회를 위해), 박이스라엘 목사(뉴욕목회자기도회를 위해) 인도로 한 제목으로 기도했다.

전영성 목사 축도 후 회무처리로 들어갔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목회자기도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도의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사역과 가정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8월 기도회는 21일(수)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유원정 기자>

 

08.0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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