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고백 주제에 맞춘 프로그램 진행

샬롯장로교회 VBS, 에티오피아교회와 함께

매년 다민족 여름어린이성경학교(VBS)를 이어오고 있는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목사)가 2019년에도 6월 13일부터 사흘간 에티오피아교회와 함께 했다.

본 교회 교육담당 정준승 목사 중심으로 여러 교사들과 엘카봇이반젤리컬처치 교육부 리더들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했으며 매일 마지막 시간은 예배를 드렸다. 말씀 전파는 곽선신 전도사가 구약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복음적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시금 구원의 확신을 얻도록 최선으로 노력했다.

금년 여름성경학교는 ‘우리의 삶이 뜻 같지 않더라도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언제나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항상 주제에 맞는 노래를 배워 익혀 주제를 기억하고 배우게 하는 음악시간과 성경공부, 공작, 야외 게임 등 세 가지 특별활동반을 통해 참여케 하는 교육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함으로 세속적인 게임에 물들기 쉬운 어린이들을 말씀에 집중케 하는 시간으로 인도했다.

오후 5시부터는 저녁식사가 제공됐다.  

나성균 담임목사는 “여전도회를 비롯해 온 교우들의 헌신이 이 성경학교를 가능케 했다”며 “단합해서 수고한 교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고등부 수련회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연합수련회로 열린다. 버지니아주립대학에서 개최되는 Grace Youth Retreat에 동참하게 되는데, 학생들의 실질적인 삶과 영적 도전을 극복하는 좋은 훈련 프로그램이 예상된다. 

<기사제공: 샬롯장로교회>

 

06.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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