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미동부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릴랜드에 있는 웨스턴 리저널 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메릴랜드목사회가 주최하고 5개주에서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윤종만 목사(메릴랜드 회장) 인도로 대표기도 김영천 목사, 설교 김엘리야 목사(대회장), 광고 최정규 목사(제1부회장), 축도 박태규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체육대회는 우천 중에도 박종희 목사(총진행위원장)의 경기진행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의 개회선언 후, 축구팀 이재성 목사의 선수선서, 윤종만 목사의 환영사, 박종희 목사(메릴랜드 전회장)의 경기안내, 김종윤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의 중식기도로 진행됐다.
메릴랜드 목사회는 경기 중 환자 발생을 대비해 의사를 대기시켰으며, 점심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
경기는 축구, 배구, 족구, 릴레이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종목 1등 100점, 2등 80점, 3등 60점, 45등 40점, 5등 20점으로 정하고 응원 10점, 마지막 남은 인원수 10점, 매너 및 배려 10점 등도 추가했다.
릴레이는 30대에서 60대까지 각 1명과 여성 2명으로 구성됐다.
40여명이 참가한 뉴욕목사회는 축구, 족구, 릴레이 등 3종목에서 1등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버지니아 목사회. 뉴저지 목사회는 축구 3등, 배구 4등. 족구 2등을 기록했다.
모든 순서는 문정주 목사(버지니아 회장) 폐회기도로 마쳤다. 제14회 2020년 연합체육대회는 뉴저지에서 열린다.
<기사제공: 메릴랜드목사회>
05.18.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