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새 총회장 김용배 목사

제40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새 총회장 김용배 목사

제40회 미주성결교회 총회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워싱턴 한인성결교회에서 열려 새 총회장에 김용배 목사, 목사 부총회장에 김동욱 목사를 선출했다.

“본질을 회복하자”라는 표어와 “40년의 성장”과 “100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150여명의 대의원들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는 총회가 해외로 파송한 선교사 12가정을 초청해 4월 30일 저녁 ‘선교사 초청의 밤’을 개최했다.

제40회 미주성결교회 총회에서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역대 총회장들에게 스톨을 증정하고 기념촬영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남미와 중미, 아시아, 아프리카, 중국 등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선교지 소개와 함께 생생한 선교보고로 큰 도전을 줬다.

또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역대 총회장들에게 총회장을 상징하는 스톨을 증정했고, 대의원들의 친교를 위해 볼링대회, 족구대회 등의 스포츠 행사를 가졌으며 워싱턴 관광도 있었다.

5월 1일 저녁 목사임직식에서는 7명이 안수 받았다.

또 증경총회장인 황하균 목사(뉴욕소망교회)가 뉴욕성결신학대학교 새 총장으로 승인 받았다.

이번 40회 총회를 이끌어 갈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용배 목사(북가주지방, 실로암교회) △목사부총회장 김동욱 목사(캐나다지방, 큰 나무교회) △장로부총회장 장석면 장로(중앙지방, 뉴욕성결교회) △서기 문광수 목사(중부지방, 워싱턴한우리교회) △부서기 안충기 목사(남서부지방, 임마누엘휠로우십교회) △회계 송상례 장로(중부지방, 워싱턴한인성결교회) △부회계 김창환 장로(중앙지방, 뉴욕성결교회).

또 관심사였던 총무에는 이홍근 목사(쟌스크릭교회)가 압도적인 표차로 연임됐다.

미주성결교회는 1907년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을 한국 땅에 전파해 한국의 복음적인 교단으로 부흥하고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모체로 1970년 11월 7일 안수훈 목사와 교인 26명이 나성성결교회를 설립해 시작됐다.

<정리: 유원정 기자>

 

05.11.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