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남 목사(주예수사랑교회) 등이 새로운 노회를 창립했다.
1개월 여 전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를 탈퇴한 강유남 목사(주예수사랑교회) 등은 5월 6일 오전 11시 주예수사랑교회에서 "미동부노회 창립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노회를 시작했다.
합동해외총회 미동부노회 창립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창립 노회에서 추대된 임원들은 아래와 같다.
△노회장 황정옥 목사 △부노회장 양경욱 목사 △서기 김상웅 목사 △부서기 유재식 목사 △회록서기 김창주 목사 △회록부서기 황용석 목사 △회계 김환창 장로 △부회계 김봉택 장로.
창립 노회의 회무 처리는 임시의장 강유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유남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경륜만 이뤄드리는 보수정통 신앙과 성경적 신학을 바로 세우고 예수님이 전한 복음을 전하는 선교지향적인 노회가 될 것"이며 "지교회를 중심으로 성장 부흥 발전할 수 있는 노회, 말씀중심과 사랑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 돕고 나누고, 희생하는 예수님 닮는 사랑의 노회 공동체를 이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노회를 만들기 위해 미동부노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하고 '2040 선교비전'을 주셔서 2040년까지 40개 나라에 4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노회가 되고, 2040년까지 200명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미동부노회가 될 것"이라고 노회 창립 취지를 밝혔다.
임시 서기 박인갑 목사가 13명의 노회원이 참석했음을 보고했다.
초대 노회장에 추대된 황정옥 목사는 "하나님의 뜻인 예수님이 전한 복음,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인 천국복음을 전하는 보수전통 개혁신학 교단으로서의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교단 총회 산하 신학교의 활성화와 불우 신학생 장학금 지급과 후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도하겠다. 천국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선교의 비전을 세워서 선교하는 교단이 되는 데 일조를 하겠다. 노회 발전과 산하 지교회와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고 지원하는 노회가 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미동부 노회 교단 가입 청원 건,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인준 청원 건, 주예수사랑교회 방명근 강도사의 목사 고시 허락 청원 건, 주예수사랑교회 최미남, 이광미, 이건화 등 3인에 대한 전도사 고시 허락 청원 건, 주예수사랑교회 김봉택, 윤명식 등 2인에 대한 장로 고시 허락 청원 건을 가결했다.
<기사제공: 미동부노회>
05.11.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