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가 펼치고 있는 어린이 선교사역 ‘4/14 윈도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4/14 윈도우 사역은 2009년 9월 김남수 원로목사와 루이스부시 박사(10/40 윈도우운동)의 공동주창으로 전 세계 14-14세의 어린이 18.5억명과 그 가족들을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역은 지난 10년간 쉼 없이 5대양 6대주에서 진행돼왔으며, 올해도 대형선교 프로젝트들을 실은 영적전쟁을 수행하는 프라미스 항공모함이 출항시킨다.
먼저 뮤지컬 ‘히즈라이프’(His Life) 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유럽의 관문인 스페인의 빌바오에서 8회 공연했으며,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8회 공연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전 생애를 브로드웨이급 뮤지컬로 구성, 약 2시간의 공연으로 복음제시와 결신의 시간을 갖는다. 히즈라이프는 이미 2005년부터 전세계 20여 개국, 30여만명이 관람되어 많은 결신을 맺었다. 특히 이번 스페인 공연은 복음의 열기가 식은 유럽에 다시 성령의 불을 지피는 의미로 진행된다. 찬란했던 기독교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신학의 본거지인 유럽의 교회가 다시 꽃을 피우고 드넓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역에 프라미스교회는 약 50여명의 배우들과 스텝들을 파송한다.
매년 큰 열매를 맺는 축구선교는 2011년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에서, 2013년 온두라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에서, 2014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에서, 2015년 한국의 안양, 고양, 부천에서, 2018 멕시코에서 총 30개 구장에서 약 100만명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축구선교를 통해 직접복음을 전했으며, TV 중계로 약 1억2천만명이 간접복음을 접했다.
올해는 7월에 중미 ‘운하의 나라’ 파나마의 4개 도시, 즉 데이빗(10일), 산티아고(14일), 페노노메(17일), 파나마시티(21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축구선교는 한국의 할렐루야축구단(감독 이영무 목사)이 매년 함께 사역을 해오고 있다.
파나마는 인구 400만명의 작은 나라지만 한 경기장에서 울려 퍼지는 할렐루야의 함성이 각각 100만명씩, 전 파나마 국민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파나마 축구선교는 역 400여명의 프라미스교회 성도들이 각각 한두 개 혹은 전 경기에 직접 참여한다. 프라미스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의 단기전도팀 약 100여명이 함께 가서 파나마를 섬기며 부모들의 선교를 배우게 된다. 또한 파나마의 2,000여명의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중고등학교 영어교육 프로그램들을 직접 섬기며 선교의 꿈나무로 훌쩍 자라 돌아올 예정이다.
프라미스교회는 외부사역을 위한 내적 하나됨을 위해 영유아부로부터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그리고 영어예배 및 장년예배가 한 본문으로 예배하고 이를 가정예배를 통해 교회와 가정이 영적 일치를 이루고 이 영성으로 기도해 세계사역을 감당한다.
또한 ‘4/14윈도우’ 사역 10주년을 맞아 2020년 5월에 프라미스교회서 약 500여명의 세계 사역자들이 모여 ‘4/14 윈도우 뉴욕컨퍼런스’를 계획하고 있다.
<기사제공: 프라미스교회>
05.04.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