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선교보고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월례회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이종명 목사, 이하 기아대책) 4월 월례회가 24일 새소망승리교회(박이스라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가 간증을 곁들인 선교보고로 말씀을 전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월 월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예배는 이종명 목사 인도로 전희수 목사 기도 후 김사라 목사가 오카리나 연주를 했다.

이어진 설교에서 김혜정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넓히시는 지경”(대상4:10)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기아대책과의 연결을 회고하며 아구아디따 지역 아동선교센터 건립에 씨앗을 심은 기아대책 사역을 언급했다.

김 선교사는 “그 후 멜갈과 치아 지역으로 아동사역이 확대됐다”며 “2017년 인디언 마을인 와이유 부족을 하나님께서 마음에 품게 하셨다”고 말하고 “그동안 지경을 넓혀주심에 감사만 했는데, 지난연말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면서 와이유족 사역의 비전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인디언 지역은 물도 깨끗하지 못하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다. 그곳에 교실 겸 예배처소와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건물 2동을 건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에 아동후원과 더불어 와이유족 사역도 함께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설교 후 권캐더린 목사 인도로 합심 기도후 유상열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이종명 목사 사회로 한준희 목사가 개회 기도했으며 박이스라엘 목사가 사역보고 및 회계보고를 하고 이찬양 간사가 광고한 후 뉴욕방문 중에 참석한 황영진 선교사(엘살바도르)가 폐회기도 했다. 

한편 기아대책의 주 사역인 아동결연은 4월에 11명이 추가돼 총 105명을 후원하고 있다.

월 30달러면 한 아동을 결연할 수 있으며 지역은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브아르, 엘살바도로 등이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이메일 breadngospel@gmail.com 전화:(718)354-6609(회장)

<유원정 기자>

 

05.0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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