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고 5개 지역 제외 헌금 14,800여 달러

뉴욕교협 22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평가회

뉴욕교협은 22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평가회를 가졌다. 

오전 11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평가회에 앞서 드린 경건회는 이은수 목사 인도로 기도 김주열 장로, 설교 임영건 목사, 합심기도 박마이클 목사, 광고 이창종 목사, 축도 손한권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22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평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임영건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6-20절을 본문으로 “예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제자들을 양육 훈련했지만 본문에서처럼 믿지 않았다”며 “이런 현상은 우리 목회현장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첫째, 성령에 이끌리는 삶을 사시고 둘째, 어떤 환경에서도 말씀으로 사역하셨다”고 강조하고 “우리도 사역할 때 성령과 말씀으로 사역할 때 맡겨주신 사역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회무처리는 정순원 회장 사회로 이광모 장로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22개 지역장들 중 18개 지역장들이 참석해 연합예배 참석자 수와 헌금을 보고했다. 헌금은 5개 지역을 제외하고 1만4천800여 달러가 모금됐다. 

정순원 회장은 헌금 중 일부를 미자립교회와 구제단체 후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지역장 대부분은 연합이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브루클린 지역장 이윤석 목사는 브루클린 지역은 1년에 4회 정도 지역모임을 갖고 있다고 밝혀 평상시 지역별 연합을 강조했다.

또 임병남 목사는 지역장의 리더십, 지역구분의 문제, 짧은 준비기간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교협은 25일 5월 10일부터 열리는 성령화 대성회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갖는다.

<유원정 기자>

 

04.2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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