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정순원 목사)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와 성령화 대성회를 앞두고 지난 11일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기도회는 유태웅 목사와 안경순 목사의 경배와찬양 후 권캐더린 목사 인도로 기도 이지용 목사, 성경봉독 김요한 장로, 설교 이만호 목사, 합심기도 안경순 목사, 광고 이창종 목사, 축도 김원기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교협 부활절연합새벽예배 및 성령화 대성회 준비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직전회장 이만호 목사는 “두렵건대 빼앗기지 말라”(잠5:9-1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복 받는 것을 좋아하는데, 주신 것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첫째, 직분을 빼앗기지 말라 둘째 수한을 빼앗기지 말라 셋째, 재물을 빼앗기지 말라 넷째, 건강을 빼앗기지 말라”고 강조하고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명감을 갖고 맡겨주신 일을 두렵고 떨림으로 감당해야 한다”며 “교협이 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넉넉히 채워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2부 회무처리는 회장 정순원 목사 사회로 백달영 장로(부이사장)의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서기 이창종 목사), 업무보고(총무 이은수 목사), 안건토의, 폐회 및 오찬 기도(김영식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정순원 목사는 부활절을 마치고 5월 10일부터 사흘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2019 성령화 대성회를 소개하며 “이 대회로 인해 뉴욕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성령폭발이 일어나는 집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뉴욕에 천국잔치가 계속 되게 하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전희수 목사는 “22개 지역 중 4개 지역의 준비위원장이 교체됐고 이로써 각 지역준비위원장과 설교자가 모두 확정돼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유원정 기자>
04.27.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