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이 오는 4월 21일 주일 새벽 6시, 22개 지역에서 드리는 2019 부활절연합 새벽예배를 위해 각 지역별 준비위원장들을 초청하고 진행사항을 전달했다.
2019부활절연합새벽예배 지역준비위원장 초청 모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이 모임에서 회장 정순원 목사는 “이번 45회기는 ‘성결한 삶을 실천하는 교협’을 표어로 내건 만큼 회장 자신부터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집회를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회기에는 부활절연합새벽예배와 5월 성령화 대성회, 7월 할렐루야대회, 가을에 차세대 집회까지 연합집회가 많다”며 각 집회 강사들을 소개했으며, 차세대 강사는 5명의 후보 중에서 이달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10-12일 성령화 대성회 강사는 윤보환 감독(인천 영광교회)이며 △7월 12-14일 할렐루야뉴욕복음화대회 강사는 장연철 목사(부산 삼양교회).
이날 업무보고에서 준비위원장 전희수 목사가 타주 출장 중이어서 총무 안경순 목사가 설교자와 순서지 등을 4월 9일까지 교협에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파송장로들도 순서에 넣어주기를 당부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이은수 목사 인도로 기도 마바울 목사, 성경봉독 이광모 장로, 설교 윤세웅 목사, 합심기도 인도 박이스라엘 목사(부활절연합새벽예배를 위해) 김정숙 목사(뉴욕교계-교협, 목사회, 이사회를 위해), 광고 이창종 목사, 축도 안창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윤세웅 목사(기독교방송윤리 특별위)는 “예수 그리스도 초림의 목적”(눅23:34, 계13:8)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시간을 설명하며 “우주 창조 계획과 뜻은 인간의 지혜로 알 수 없으며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난 사람만이 이를 알 수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만든 시간 속으로 2천년전에 오셨지만 카이로스의 시간은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 초림의 목적은 창세전에 죽임 당한 어린양의 재현으로, 예정하신 선택자를 구원하심에 우리는 감사로 부활절을 맞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2차 준비기도회는 4월 11일(목) 오전 10시30분 베데스다교회(최현준 목사)에서 열린다.
<유원정 기자>
04.13.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