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손님 제시유 교수 연주로 힐링

뉴욕에서 부르는 장년세대를 위한 화요찬양모임

뉴욕에서 부르는 장년세대를 위한 화요찬양모임(대표 유태웅 목사)이 지난 26일 킹더마이즈미션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6일 뉴욕에서 부르는 장년세대를 위한 화요찬양모임에서 참석자와 연주자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내 생애 최고의 찬양”이라는 주제로 김효순 목사의 기도 후 시작돼 “예수 존귀한 주 이름”, “예수 예수 거룩한 기름 부음”, “갈보리 산 위에” 등 예수님의 보혈 찬양을 한 목소리로 부르는 ‘내 머릿속의 찬양’ 하이라이트는 참석자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듀엣으로 부른 ‘엠마오 마을로’를 합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특별 초대 손님 제시유 교수는 깊이 있는 연주로 참석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첫 곡은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죄짐 맡은 우리 구주’를 스윙버전으로 소개했고, 특히 한국에서 공수해온 클라리넷과 리코더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클리라코’ 악기는 심령을 울리는 소리로 많은 분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유 교수는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주 예수 보다 더’를 연주했으며, 색소폰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앵콜곡으로 찬양 메들리를 연주했다. 

마지막 찬양곡은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준비했지만 즉석에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부르며 박영표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 주 초대 손님은 ‘맨하탄 천로역정’을 기획 준비한 이경림 화가가 초대된다.

<기사제공: 화요찬양모임>

 

04.06.2019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