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자의 복”받는 단체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정기 예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정기 예배가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뉴욕평화교회에서 열렸다.

회장 이종명 목사가 ‘본 기구의 발전과 성장, 주어진 사명 감당을 잘 하도록’ 기도한 후 시작된 회의에서는 박이스라엘 목사가 사역보고를 했다. 

사무총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현재 아동결연이 94명이며 후원대기 아동이 10명이라고 밝히고 선교지 아동들이 보내온 카드를 배부했다.  

또 전임 사무총장과 회계를 역임했던 전희수 목사와 권캐더린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이스라엘 목사 인도로 기도 전희수 목사(상임고문), 설교 임병남 목사, 합심기도, 축도 박진하 목사(상임고문) 순서로 진행됐다.

임병남 목사(뉴욕평화교회, 기획국장)는 “주는 자의 복”(행20:33-3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복이라는 말을 모두 좋아하는데,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성경은 주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한다. 그런데 주고도 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주고 복을 받으려면 첫째, 갚을 수 없는 사람에게 주라, 둘째, 은밀하게 주라, 셋째, 예수 이름으로 주라”고 말하고 “복음을 주고 빵을 주는 사역을 하는 기아대책은 이 3가지를 지켜 이 땅에서는 복을 받고 하늘에서는 상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은 서기 권캐더린 목사의 광고와 이종명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4월 정기예배는 24일(수) 오전 1030분 새소망승리교회(박이스라엘 목사)에서 열리며 이날 뉴욕을 방문하는 김혜정 선교사(콜롬비아)가 말씀을 전한다. 

<유원정 기자>

 

04.06.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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