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연례행사인 연합부흥성회가 지난 3월 29일부터 3일간 뉴욕신광교회(강주호 목사)에서 열렸다. “믿음의 승부수를 던져라”라는 주제로 강사는 LA 충현선교교회 민종기 목사를 초청했다.
RCA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연합부흥성회에서 강사 민종기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연합성회 첫날 민종기 목사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14:6-15)라는 제목으로 갈렙의 4가지 믿음에 대해 전했다.
첫째, 45년 동안 변함없는 믿음 둘째, 독선적이 아니라 겸손하며 권위를 존중하는 지도력 셋째,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적인 담력을 가지고 장애물을 넘어가는 담대한 개척정신 넷째, 자신의 희생과 함께 후진을 세우는 리더십을 갈렙의 4가지 특징으로 언급하며 이 시대의 갈렙은 누구인가를 결론적으로 전했다.
민종기 목사는 “말씀으로 이 시대를 비판하고 말씀으로 이 시대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통찰력을 주시고 이 시대를 극복해 나가는 능력을 허락해 주신다”며 “하나님께서 RCA 교회 성도들에게 시대를 열어가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시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회는 강주호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이성희 목사 인도로 축도는 한재홍 목사가 했으며 셋째 날은 조대형 목사 인도로 축도는 이풍삼 목사가 했다.
민종기 목사는 둘째 날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삼상30:7-20), 셋째 날 “너희는 곧 나의 친구라”(요15:9-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리: 유원정 기자>
04.06.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