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웅 목사와 함께 하는 ‘정기화요찬양모임’이 3월 5일 저녁 7시30분 킹더마이저 미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초대 손님으로 찬양사역자 정인영 집사가 참여했다.
유태웅 목사는 서두에 표정에 대해 얘기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바꾸기 힘든 것이 자신의 얼굴”이라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매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찬양은 곡조가 반이고 표정이 반이다. 우거지죽상으로만 찬양하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찬양은 ‘십자가’(김혜원 찬양사역자)를 시작으로, 신설 코너 ‘내 머릿속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중간 중간 인도자와 어떻게 찬양 사역자로 소명을 받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는지, 개인적인 비전과 사역방향을 나누며 함께 축복하는 기도시간을 가졌다.
모임을 마무리하면서 유태웅 목사는 재의 수요일로 시작되는 사순절에 대해 언급하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제자의 삶이 요구된다.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주님을 더욱 깊이 묵상하는 날들이 되라는 것이다. 예수님 때문에 참고, 인내하며,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다.
“갈보리 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를 마지막 찬양을 부르고 준비한 간식으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 정기화요찬양모임>
03.23.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