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0주년을 맞은 뉴하트선교교회(정민철 목사)가 롱아일랜드 힉스빌로 이전한다.
지난 2월 24일 뉴하트선교교회는 영어와 한국어 회중이 함께 모여 주일예배를 드렸으며 이 예배는 그레잇넥 소재 미국교회에서 드리는 마지막 주일예배였다. 3월 3일 주일부터는 새 장소(17 Herzog Pl. Hicksville, 11801, 사진)에서 예배를 드리며 현재 건물 구입 진행 중으로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
정민철 목사는 “여기서 10년이 지나간 것이 너무 꿈같다. 다음세대를 세우고 가정회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는데, 그 꿈은 여전히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주신 꿈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힉스빌이라는 예상하지 않는 지역으로 보내시는데 그곳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선교지”라며 “앞으로 2세만이 아니라 모든 주위에 있는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모든 민족들을 포용하고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복음과 성령의 역사만을 붙드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정리: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