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회 3대 담임목사로 1.5세 국윤권 목사(사진)가 청빙됐다.
2월 24일 주일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인준 투표를 한 결과 청빙위원회가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한 국윤권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부목사)를 3대 담임목사로 결정했다. 국 목사는 총 투표인수 801명중 찬성 553명, 반대 245명, 기권 3명으로 69%의 찬성률로 내규에 따라 가결에 필요한 66.6%를 넘겼다.
1.5세인 국윤권 목사는 43세로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서 화학을 전공(B.A.)했다. 트리니티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와 신학석사(Th.M.)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애틀란타 새한장로교회 부목사를 거쳐 2011년부터 시애틀 형제교회 부목사를 역임했다.
아내 국지민 사모도 1.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