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한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직업포럼(Career Forum)이 뉴욕교협청소년센터(AYC), YWCA of Queens, 그리고 CMP 공동주최로 14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청소년/청년위한 직업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후러싱제일교회 김정호 담임목사의 기도후 시작돼 Kadian Outar(DCAS)는 뉴욕시의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했으며,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을 해줬다.
이어 퀸즈보로 예산국장인 리차드 리는 준 법률가에서 현직 예산국장으로까지의 과정과 공영기관에서 종사하게 된 계기를 나눴고, 라정미(Megan Rha) 변호사는 10년 동안 전직 검찰로서의 공직생활에 대한 설명과 그리고 본인이 겪었던 이민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눴다. 또한, 학생들에게 당부하길 다양한 기회와 경험이 주어지면 인턴십 혹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을 성장시키라고 강조했다.
P.S. 376Q 퀸즈 한인 최초 교장선생인 클라라강은 본인의 삶과 경험, 초등학교, 교감을 거쳐 그리고 교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학업능력을 중시했던 교육에서 지금은 관계를 통한 교우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시 되고 있으며, 리더십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에 강사들은 친절하게 답했다.
직업에 대한 궁금한 점은 CMP의 Jae Kim(646-436-7671)에게 연락하면 된다.
<기사제공: 뉴욕청소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