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가 지난 10일 오후 5시 장로, 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6명(박덕수, 박요한, 서명환, 송피너, 신준호, 이재랑)과 명예장로 1명(손건일), 안수집사 5명(강태우, 김성문, 유성열, 최영식, 한상준), 그리고 시무권사 10명(고경화, 김정희, 박남숙, 박정인, 이근자, 이성숙, 이영미, 장은하, 조영란, 한혜경) 등 총 22명이 임직했다.
뉴욕센트럴교회 임직감사예배를 마치고 임직자과 순서맡은 이들이 함께 기념촬영 했다.
김재열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조덕남 목사(락크랜드새교회) 기도후 김원광 목사(중계충성교회)가 설교했으며 이어 서약/임직, 안수기도, 공포, 권면 한재홍 목사(임직자들에게), 이재덕 목사(교우들에게), 축사 김경렬 목사, 기념패 증정, 답사 송피터 장로, 고아고 이형근 장로, 축도 방지각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원광 목사는 “기둥 같은 일꾼”(갈2:9)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기둥이 주는 신뢰감’으로 임직자의 중요성을 정의하며 “첫째 기둥은 떠받치고 있다, 둘째 기둥은 들리지 않는다, 셋째 기둥은 아래에 위치해 있다(섬김), 넷째 기둥은 여러 개가 그 위치를 굳건히 지켜야만 유지된다, 다섯째 기둥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기둥과 같은 임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열 목사는 임직자들을 안수하며 “주님께서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위해 임직한 종들에게 기름 부어주셔서 주님의 거룩한 역사를 이루게 하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온 교우들의 덕망과 존경받는 일꾼들이 되게 하시며, 담임목사와 동역하며 밖으로 섬기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기도했다.
피터송 장로는 답사를 통해 “사랑과 믿음이 충만하고 더욱 겸손한 임직자들이 되기를 원한다”며 “교회와 세상에서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교회가 더욱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님께 지혜를 구해 맡겨진 임무를 잘 감당하겠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정리: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