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가 2월 4일과 5일 뉴욕소망성결교회(황하균 목사)에서 제42회 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황유선 목사를 선임했다.
첫날 임원 선거를 통해 한 단계씩 상승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황유선 목사(버팔로은혜로교회) △부회장 임웅순 목사(뉴욕온누리교회), 조대위 장로 △서기 이상원 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 △회계 이규연 목사(주동행교회).
동부지방회는 지속적으로 차세대인 EM 사역자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수정교회 이사무엘 전도사에게 전달했다.
동부지방회는 뉴욕 감찰내 14개 교회, 보스턴 감찰내 6개 교회 등 20교회로 구성돼 있다. 지난 1년 동안 동부지방회 소속 교회 통폐합 및 개척, 목회자의 사역지 변경 등 다음과 같이 변화했다.
△뉴욕온누리교회: 김주동 목사 사임, 임웅순 목사 취임 △웨스트포드한인교회: 임웅순 목사 사임, 신석준 목사 부임 △보스톤성결교회 이규연 목사: 뉴욕 주동행교회 개척 △보스톤성결교회와 보스톤소망교회가 보스톤성결교회로 통합, 소망교회 담임 전석구 목사 취임.
2018년 감사 및 재정은 114,211달러로 보고됐다.
미주성결교회는 50주년을 앞두고 ‘미주성결교회 50주년사’를 출판하기로 했다. 이에 출판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장석진 목사, 이대우 목사를 출판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 이의철 목사가 참석해 지방회와 교회와 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으로 신학교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미주성결신학대학교는 뉴저지 리지필드에 소재하고 있다.
<정리: 유원정 기자>